2008/12/08 12:16
문화/블로그
제목이야 이렇지만 글을 시작하는게 좀 조심스럽습니다. ^^ 어떤 분은 익명으로 비밀글로 열심히 비방, 비판하시는데 심적으로 별로 동요되지 않으니 건전한 비판과 비방은 로그인 하시고 블로그도 공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삐져서 승인제로 하면 그건 또 블로그의 운영상 아주 귀찮은 일을 하나 더 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오늘을 돌아보며, 아니 어제 그제를 돌아봤어야 했는데... 남들처럼 1주년 이벤트라도 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제 마음을 들뜨게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블로거뉴스의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는데 문제의 수정과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은 유도한 것 같아서 제 자신이 흐믓합니다. (사실 지금 공부 할 시간인데 이런 짓을...)
회사 출근 걱정을 하면 적어도 2시에는 자야 할텐데 그 전에 이 글을 마칠 수 있을까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한 방에 글을 쓰고 대충 보고 글을 떡하니 올려 놓는 스타일이라 제 블로그에 와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과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은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주년을 정리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잔잔하게 필름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티스토리 초대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작년 이맘때고 시작하고 열심히 해보자 마음 먹은 것도 이맘때로 기억합니다. 2000년도에 제 컴퓨터를 180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용산에서 조립하고 그 몸체만 갖고 6년정도 사용했던 기억입니다. html공부해서 이노뮤직(http://user.chol.com/~triumphj) - 현재 운영되지 않고 홈페이지로)이라는 도메인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운영했고, 몇 개의 음반에 음반 리뷰를 썼던 기억과 함께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전에는 천리안록동호회에서 시삽을 맡으면서 통신세계와 사람들과의 교류에 즐거움을 가졌던 기억입니다.
인터넷라디오 음악방송을 통해서 지금의 와이프와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인연이고, 수많은 분들과 알고 지내고, 인터넷을 알게 되면서 여러가지 정보와 지식에 대한 생각들이나 직장 생활에서도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뒤로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유쾌하게 생각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하셨고, 보여주셨던 통계는 자세하게 공개하지 못하지만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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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진과 음악에 대한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만들고 없애고를 반복하다가 2007년에 네이버 블로그를 불완전하게 닫아 놓고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게 되면서 하루 20만명의 방문도 받아보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바람과 바다같은 느낌이 인터넷이구나 라는 실감을 제대로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시각 총 방문자수는 놀랍게도 1년만에 405,816명이 다녀가셨습니다.
이 수치는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했던 몇년간보다 몇 배 더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는 결과인데 결과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블로거뉴스의 힘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그나마 제가 가장 좋아하고 공부하고 있는 부분인 사진에 대한 포스트를 늘리고, RSS구독자 분들도 많이 늘려보고 싶은 소망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블로그 철학을 고심하고 포스트 남발이 아닌 마음을 담는 글을 적어야 할 것입니다.
1주년 인사는 이렇게 짧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건전한 대화와 사회가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이렇게 빨래하는 남자의 블로그는 1주년을 휙하고 보냅니다. 이웃분들께 드리는 선물은 없지만 마음 한 곳에 따스하게 품고 있으니 알아주세요. ㅎㅎ
수많은 이웃분들과 구독 해 주시는 구독자와 블로거여러분, 티스토리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ㅜ.ㅜ
* 일부 부분을 수정해서 재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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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piece님 혹은 장대군님(맞으시죠?) 1주년 축하드립니다.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테고 많은 경험들을 하셨을텐데, 조금더 그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나눠주셨으면 하는 소망도 함께 가져 봅니다.
이벤트 뭐 이런 거창한게 아닌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시면서 겪었던 그런 경험들을 함께 짧게나마 정리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돌이아빠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생각을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한 번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앗! 하찮은(?) 저의 소망을 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웃 기대 기대!~~~
아 죄송하게도 오늘은 노래방을 다녀왔어요. 지금까지...ㅡ.ㅡ;;
헉스! 너무 달리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건강 유의하세요~~~연말이라^^
감사합니다. ^^ 자제해야죠. 이제..
ㅎㅎ안녕하세요~
저도 늦었지만 일주년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건강하시고 블로그도 계속 멋지게 꾸며나가시길...ㅎ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 1주년이라 기분이 무척 좋네요.
와우 일주년이 되셨군요.그리고 그 동안에 노력에 갈채를 보냅니다..
저는 이제 갓 4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생각하는 삶을 살아볼려고 합니다.
더더욱 1주년이라는 의미가 저에게는 깊네요. 끝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남김니다.
쑥스럽지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시간들이 기억나네요...^^ 멋진 블로그와 포스트 기대하겠습니다. 자주 뵐께요.
저도 펌글은 좋아라하지 않아서
부족해도 제 생각을 글로 쓰고자 하는데
많이 뜨끔 !!!! 하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휴.,..ㅋㅋㅋ 자주 오겠습니다 ^-^
자기 자신의 생각을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기분입니다. ^^
건강하세요~~
와~ 벌써 일주년이 되었군요.
천리안 얘기 하니까 저도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 새록 가슴깊은곳에서 살아네요.
근래 많이 힘들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오셨지요? ^^
1주년 축하드리고요.. 새년에는 원하는 사진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
Kay님 덕분에 팁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웃분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 건강 유의하세요~~
앗!!너무 늦어버렸네요~~
일주년 축하드리고 어마어마한 업적들도 축하드려요!!
칭찬이신거죠? 하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